 | '매설가(賣說家)'는 '이야기(說)를 팔아서 먹고사는 직업'이다. 사고판다는 의미의 '매(買)'나, '매(賣)'자가 들어가면 매춘(賣春)이나 매판자본(買辦資本)이라는 단어가 연상되어서 느낌이 썩 좋지는 않다. 필자처럼 신문에 칼럼을 써서 먹고사는 사람은 매설가에 해당한다. 칼럼이라는 게 따지고 보면 다 '설(說)' 아닌가! 문제는 이 '설'이 과연 팔릴 수 있는가이다. 독자가 읽어줘야 매설가로서 살 수 있는 것이다. 그러자면 재미있는 설을 끊임없이 수집, 채취하고 가공하고 다듬어야 한다. 매설가의 가장 일차적인 작... 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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