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석현(61)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.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(이원범 부장판사)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의원 측 변호인은 "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"고 밝혔다. 변호인은 이어 "대선을 40일가량 앞두고 피고인이 당에서 중책을 맡아 (재판 관련) 의사소통이 어렵다. 이후에 집중심리를 하더라도 재판을 대선 이후로 연기해달라"고 요청했다. 이 부장판사는 "기록이나 기억이 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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