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에서 열린 부활절 기념 공연에서 유다 역을 맡은 20대 배우가 자살연기 도중 사고로 숨졌다고 영국 BBC가 23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예수의 십자가 수난을 기리는 성금요일(Good Friday)이었던 지난 6일 상파울루에서 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이타라레에서는 '부활절 수난극(Easter Passion play)'이 상연됐다. 티아고 클리멕(27)이라는 이름의 이 브라질 남성은 유다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의 배신행위를 회개하며 목을 매 자살하는 장면을 연기하는 과정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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