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年10月4日 星期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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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식적 충격을 주고 싶다"
Oct 4th 2011, 18:03

2011 동인문학상 최종 후보 네 명 중 최제훈(38)은 가장 젊다. 생물학적 연령은 마흔이 지척인 나이이지만 등단 시점으로 보면 거의 문단 막내뻘. 그가 첫 소설집 '퀴르발 남작의 성'과 두 번째 작품인 장편 '일곱 개의 고양이 눈'(자음과 모음)을 펴낸 것은 채 1년을 넘지 않았다. 하지만 이 신인의 두 작품은 모두 올해 동인상 1차 관문을 통과하는 문학적 돌풍을 일으켰고, 그중 장편 '일곱 개의 고양이 눈'이 최종 후보가 됐다. "어리둥절합니다. 사실은 소설의 어떤 사회적 역할이나 기능에 대한 고민보다는 내 안에 존재하는 의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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