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증서를 위조한 원자력 발전소 부품이 10년이나 납품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문제의 제품이 더 있을지 관심을 끈다. 6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자체 조사에서 위조 검증서 60여 건을 확인했지만 아직 다수의 검증서를 조사하지 못했다. 이 때문에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납품된 부품이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. 한수원에 안전성 품목(Q 클래스 인증) 검증서를 등록하고 제품을 납품하는 회사는 약 190여 개다. 이들은 약 4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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